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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사 시험정보와 시험일정

라온누리(즐거운 세상) 2023. 8. 14.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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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 있는 '사'자 직업 중에서 아직 덜 유명한 것이 관세사가 아닐까 생각해요. 하지만 다른 '사'자 직업들과 비교해도 연봉이나 하는 일이 결코 뒤처지지 않는다고 생각할 만큼 매력적인 직업이라고 생각해요. 그래서 이번에는 '관세사'가 되기 위해 필요한 과정, 시험, 관세사가 하는 일 등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할게요. 

관세사는 무슨 일을 하나요? 

 

관세사는 관세법과 법렵에 따라서 수입과 수출에 관한 통관 업무를 수행하는 국가자격사를 말합니다. 관세사는 물건을 맡긴 화주의 물류비용을 최대로 아껴주는 것이 가장 업무라고 할 수 있어요. 그렇기 때문에 세관사에게는 관세법과 관련된 조세행정, 무역 실무, 법률 등 다양한 분야의 지식이 필요할 수밖에 없죠. 

이를 바탕으로 세관사는 교역 대상국의 수입과 수출에 관해 통관정보를 제공하면서 행정서류 작성 및 신고 수리필증 교부까지 하기도 합니다. 세관사의 다른 업무로는 관세 환급에 필요한 서류를 작성하거나 신청까지 해주기도 하면서 여러가지 이의신청과 심사청구, 심판청구를 대행하기도 해요. 

 

관세사 자격증 취득 과정

만 20세가 넘으면 학력이나 성별에 제한 없이 응시할 수 있지만 결격사유에 해당하면 안 돼요. 2차 시험 합격자 발표일일기준 관세사법 위반으로 처벌을 받은 날로부터 5년이 지나지 않은 사람은 시험에 응시할 수 없다고 해요. 

 

관세사 시험에 합격하고 나면 반드시 1개월의 집체교육과 5개월의 현장교육을 거쳐야 해요. 그 전에는 그냥 자격증을 소지한 한 시민일 뿐인 거죠. 

 

관세사 시험 과목

 

시험은 객관식인 1차와 논술형인 2차가 있어요. 습니다. ​두 시험을 모두 합격한 후 6개월 실무 수습기간을 거친 뒤에 정식으로 활동할 수 있답니다. 전공은 무관하지만 시험과목을 봐서 알다시피 경영학이나 경제학, 무역학, 세무, 회계학, 법학을 전공한 사람들에게 좀 더 유리할 것처럼 보이기도 해요. ​ ​ ​

절대평가인 1차 시험은 평균 60점만 넘으면 되지만 상대평가인 2차 시험은 선발인원에 한정하여 1~90등까지만 합격이에요. 상대평가는 채점자의 성향에 따라서 점수가 달라질 수 있는 부분이 있기도 하지만 나름의 기준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크게 걱정할 것은 아니라고 생각해요.

그리고 무역영어는 입시위주의 영어와는 완전히 다르다고 느낄 수 있기 때문에 생활영어가 되도록 연습하는 것이 필요해요. 더불어 무역 관련 지식을 기본부터 많이 쌓게되면 교재를 공부하든 모의고사지를 풀든 용어에서 막히는 일은 많지 않을 거에요. 

전체적으로 합격률이 높은편이 아닌 시험이고, 1년에 1회만 시행되기 때문에 개념부터 차근차근 꾸준히 공부하시길 강력하게 추천드려요. 무역 관련한 매거진을 활용하시거나 회계, 세무 등에 대한 계산도 능숙해질 수 있도록 많은 연습이 필요하기도 하구요. 

관세사 시험 일정

관세사가 되려면 관세청에서 주관하는 관세사 시험을 보고 합격해서 자격을 얻어야 해요. 그런데 이 시험은 매년 1회밖에 시행하지 않기 때문에 탈락할 경우 1년을 또 공부해서 도전해야 해요. 그러니 차근차근 꾸준히 실력을 쌓아야겠죠. 이렇게 힘들게 공부한 시험이니만큼 취업 후 연봉은 꽤 높은 편에 속한다고 해요. 

 

관세사의 진로

관세사 실무 교육까지 다 받고 나면 기업이나 은행, 관세사무소, 관세법인 등 다양한 곳에서 일할 수 있어요. 대부분의 경우 합격 후 처음에는 관세사무소나 관세법인에서 근무하는 걸 추천드려요. 왜냐면 관세사무소에서 근무하게 될 경우 수출, 수입, 환급 등 다양한 업무를 실전에서 체험할 수 있어요. 그리고​ 관세법인에서 근무하게 되면 주로 통관업무 중심으로 실전 경험을 쌓을 수 있어요. 그러니 자신에게 맞는 진로를 신중하게 생각해서 결정하는 것이 필요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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